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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한 개의 심장을 그곳에 두고 왔다

헤밍웨이·체 게바라와 함께 한 여행

카리브해의 심장, 쿠바에서 나를 만나다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전설이 남아 있는 쿠바, 이곳에 오면 누구라도 가슴에 비트를 담고 영혼에서 키워낸 음악을, 심장을 통해 토해내고 싶어진다. 누구라 할 것 없이 생 자체가 음악처럼 흐르는 것임을 알게 한다. 쿠바에 가면 심장이 달아오른다. 자연스레 몸이 움직여지고, 열정은 터질 듯 분출한다. 공중전화 박스에서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도 몸을 흔드는 사람들. 골목 어디를 가나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막일하는 청소부도 저녁이면 국립극장에서 발레를 감상하는 게 일상인 나라. 길거리 어디를 가나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벽 그림을 볼 수 있는 나라. 이곳이 바로 카리브해의 열정의 섬나라, 쿠바다.
카리브해의 심장, 쿠바에서 나를 만나다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전설이 남아 있는 쿠바, 이곳에 오면 누구라도 가슴에 비트를 담고 영혼에서 키워낸 음악을, 심장을 통해 토해내고 싶어진다. 누구라 할 것 없이 생 자체가 음악처럼 흐르는 것임을 알게 한다. 쿠바에 가면 심장이 달아오른다. 자연스레 몸이 움직여지고, 열정은 터질 듯 분출한다.

공중전화 박스에서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도 몸을 흔드는 사람들. 골목 어디를 가나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막일하는 청소부도 저녁이면 국립극장에서 발레를 감상하는 게 일상인 나라. 길거리 어디를 가나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벽 그림을 볼 수 있는 나라. 이곳이 바로 카리브해의 열정의 섬나라, 쿠바다.
저 : 전경일
1999년 [세계의 문학] 겨울호에 시 「눈 내리는 날이면」 외 2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문학적 사유와 인문적 정수로 마흔 권 가까운 책을 냈다. 지은 책으로는 명화 [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모델인 로이 채프먼 앤드루스의 조선 포경 관찰기와 한국계 귀신고래에 묻힌 숨은 이야기를 다룬 최초의 장편소설『붉은 장미』가 있다. 제국주의 시대의 고래잡이와 조선인의 피폐한 삶과 저항 의지를 이방인의 관점에서 그리고 있으며 고래잡이와 일제에 병합된 조선의 상황을 중의적으로 표현하면서 상상과 실제가 공존하는 완벽한 세계를 구현해 낸다. 또한 불멸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를 등장시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념적 갈등을 겪는 인간을 그린 장편소설『마릴린과 두 남자』, 피터 폴 루벤스 그림에 얽힌 인간의 욕망과 구원을 다룬 장편소설『조선남자』, 베스트셀러 에세이『마흔으로 산다는 것』등이 있다.

그 외 일본의 한반도 침략사를 총정리한 현대판 징비록이라 평가받는 『남왜공정』, 역사경영서인 『창조의 CEO 세종』, 『이순신, 경제전쟁에 승리하라』, 조선화가의 삶과 예술혼을 그린 『그리메 그린다』, 현대판 징비록 『남왜공정』, 인문적 통찰을 담아 낸 『이끌림의 인문학』등이 있다. 『쿠바, 한 개의 심장을 그곳에 두고 왔다』는 작가의 쿠바 여행기를 바탕으로 통찰력 넘치는 눈으로 쿠바 사회 곳곳을 읽어내고, 새롭고 독특한 사유의 편린을 담아낸 여행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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