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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씨드(문익점의 목화씨는 어떻게 토요타자동차가 되었는가, 생존을 위한 성장의 씨앗)

혁신을 가져온 문익점의 씨앗 한 알 토요타에서 문익점을 만나다 문익점이 원나라 사행길에 눈여겨보고, 비밀리에 들려온 목화씨는 10알 중 한 알만이 구사일생으로 꽃을 피운다. 그 한 대의 목화 줄이에서 첫해 100알의 씨가 맺히고, 3년에 걸친 집중 재배와 종자 채집의 결과 10년 내 한반도 전역에 보급되기에 이른다. 이 목화씨는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결과를 빚어낸다. 하나의 작은 의지가 의료 혁명을 일으킨 폭발제가 된 것이다. 저자는 문익점의 목화씨가 하나의 단순한 농작물의 씨앗이 아닌, 모든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혁신과 창조의 원천 씨앗'이었다고 주장한다. 목화송이에서 씨를 빼내고 이를 다시 자아내는 직기인 씨아, 활, 물레 등 면직기구가 고안ㆍ제작됨으로써 섬유혁명은 폭발적으로 확산되..
혁신을 가져온 문익점의 씨앗 한 알
토요타에서 문익점을 만나다

문익점이 원나라 사행길에 눈여겨보고, 비밀리에 들려온 목화씨는 10알 중 한 알만이 구사일생으로 꽃을 피운다. 그 한 대의 목화 줄이에서 첫해 100알의 씨가 맺히고, 3년에 걸친 집중 재배와 종자 채집의 결과 10년 내 한반도 전역에 보급되기에 이른다. 이 목화씨는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결과를 빚어낸다. 하나의 작은 의지가 의료 혁명을 일으킨 폭발제가 된 것이다.

저자는 문익점의 목화씨가 하나의 단순한 농작물의 씨앗이 아닌, 모든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혁신과 창조의 원천 씨앗'이었다고 주장한다. 목화송이에서 씨를 빼내고 이를 다시 자아내는 직기인 씨아, 활, 물레 등 면직기구가 고안ㆍ제작됨으로써 섬유혁명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목화씨와 방직기술은 다시 일본에 전파되어 일본의 의료생활은 물론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일본에 목화가 전래되고, 그 후 일련의 변천사에서 등장하는 기업이 토요타자동차의 전신인 토요타자동직기주식회사이다. 이 회사의 창업자인 토요다 사키치는 평생 직기 개발에 힘써 자동직기 혁신에 평생을 바치며,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내고 이후 토요타는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에 토요타자동차를 출범시키게 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선도자 역할을 했으나, 이를 발전시키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더 나아가 문익점 프로젝트에서 깨달은, 한국 기업과 경제도약을 위한 11가지 방안을 제안한다.
전경일은 대학시절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9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하였다. 인문과 경영을 통섭하는 저술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창조 지식인이자 경영인이다. 역사경영, 자기계발을 비롯해 인문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적 생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영학적 관점에서 방대한 사료를 재해석해 역사와 현대 경영을 접목시킨 역사경영학 장르를 개척하였다. 그만의 독특하고 힘찬 역작들은 세간의 주목을 끌며 새로운 경영의 나침반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10년에 걸친 세종 연구의 결과로 『창조의 CEO 세종』을 선보였고, 우리 역사의 찬란한 영광을 경영의 관점에서 드러낸 『광개토태왕 대륙을 경영하다』와 청 태조의 창업 과정을 경영학적 시각에서 재조명한 『글로벌 CEO 누르하치』를 비롯한, 대한민국 CEO 73인을 인터뷰하며 직접 발로 쓴 『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 등의 저서는 경영의 스테디셀러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직장경영서인 『평범한 직원이 회사를 살린다』, 『진정한 성공을 위한 자기경영』, 『성공학 책은 버려라』, 『10초 내에 승부하라』와 기업 위기 관리서인 『레드 플래그』는 직장에서의 생존과 삶의 지혜를 나누는 실용적 자기계발서로 평가받고 있다.

나아가 감성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40대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그는 『마흔으로 산다는 것』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확고한 위치를 굳혔고, 이어 『남자, 마흔 이후』, 『남자, 마흔 살의 우정』, 『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와 어른을 위한 동화 『아름다운 사막여행』 등의 무한한 저술 스펙트럼을 엿보게 했다.

통섭형 글쓰기로 지금까지 20여 권의 책을 썼으며, 대한민국 경영혁신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한국 최고의 기업체 초빙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경영현장에 생존과 번영의 힘찬 메시지를 계속해서 전달하고 있다.

1964년 강원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는 문학을 전공하였고, 뉴욕시립대학원에서 TV&RADIO를 전공했다. 이후 미국 NBC TV와 CBS 방송국을 거쳐 삼성전자 미디어본부에서 근무하였다. IMF 시기 경영자의 길을 걷다가 야후코리아 총괄이사, KTF 팀장을 지냈고, 현재는 인문과 경영의 만남을 추구하는 인문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한양대에서 대학원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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